입사 2~3개월 차에 계약 종료 통보 받는 이유, 흔한 경우 정리

입사후 일방적 계약종료 통보 썸네일

 입사한 지 두세 달쯤 됐을 때,

회사에서 이런 말을 듣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 달까지만 근무하시면 될 것 같아요.”
“회사 사정상 계속 함께 가기 어렵게 됐어요.”

수습기간이 끝나갈 즈음이라
더 헷갈립니다.

“내가 뭘 잘못했나?”
“원래 이 시기에 이런 일이 흔한 건가?”

이 글에서는
누구 잘못인지 판단하기보다,
입사 2~3개월 차에 계약 종료가 이야기되는
현실적인 이유들을 정리해봅니다.


생각보다 많이 발생하는 시점입니다

회사에서 인력을 정리하는 시점은
보통 수습 종료 전후입니다.

  • 실제 업무 스타일이 드러나는 시기

  • 조직 분위기에 맞는지 판단하는 시기

  • 인건비·매출 구조를 다시 보는 시기

그래서 입사 초반에는 문제가 없던 관계가
2~3개월쯤 지나며 갑자기 정리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흔히 나오는 계약 종료 이유들

아래는 실제로 많이 언급되는 사유들입니다.
다만, 이유가 있다는 것과 정당한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1️⃣ 업무 속도나 방식이 맞지 않는 경우

  • 일 자체는 성실하지만

  • 회사가 기대한 속도·방식과 차이가 나는 경우

이럴 땐 구체적인 피드백 없이
“방향이 맞지 않는다”는 표현으로 정리되기도 합니다.

2️⃣ 회사 사정 변화

  • 갑작스러운 매출 감소

  • 기존 직원 복귀

  • 채용 계획 변경

이 경우 근로자 잘못과는 무관하게
계약 종료가 이야기되기도 합니다.

3️⃣ 평가 기준이 애초에 모호했던 경우

  • 수습 평가 기준이 명확하지 않음

  • 피드백이나 경고 없이 종료 통보

이럴수록 근로자는
“왜?”라는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시점에서 가장 많이 착각하는 부분

많은 분들이 이렇게 생각합니다.

“수습기간이니까,
회사가 원하면 그냥 끝낼 수 있는 거겠지…”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 근무 기간

  • 통보 방식

  • 그동안의 평가·안내 여부

이런 요소에 따라
상황의 의미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시점에서는
스스로를 몰아붙이기보다
상황을 정리해서 보는 게 먼저입니다.


지금 단계에서 해두면 좋은 정리

판단은 잠시 미뤄두고,
아래 정도만 정리해 보세요.

  • 계약 종료를 통보받은 시점과 방식

  • 수습 관련 안내를 받은 적이 있었는지

  • 근로계약서에 적힌 수습 조항 내용

이 정리만으로도
현재 상황을 훨씬 객관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게 단순 종료인지, 문제 소지가 있는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입사 2~3개월 차 종료 통보가
항상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 아무 기준 없이

  • 설명 없이

  •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경우라면

다르게 살펴봐야 할 지점이 생깁니다.

🔎수습기간 해고가 부당해고로 인정되는 기준을 정리한 글에서
이런 상황들이 실제로 어떻게 판단되는지  알아보면 좋습니다. 


마무리하며

입사 초반에 관계가 정리되면
자신을 전부 부정당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
그건 개인의 능력 문제라기보다
시기·상황·맞지 않음의 문제인 경우도 많습니다.

지금은 성급하게 결론 내리기보다,
차분히 정리하고 다음을 준비해도 늦지 않습니다.

신고하기

이 블로그 검색

태그

이미지alt태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