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받다가 취업하면 손해 아닌가요?”
실업급여를 받는 도중에 취업 제안이 들어오면 이런 고민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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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취업하면 남은 실업급여는 포기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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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라도 하면 불이익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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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받다가 취업하는 게 나을까?
이런 고민 때문에 좋은 기회를 놓치는 분들도 정말 많습니다.
그런데 사실, 실업급여는 ‘취업하면 끝’이 아닙니다.
오히려 빨리 취업하면 남은 실업급여를 보너스로 받을 수 있는 제도도 있습니다.
실업급여 조기취업수당이란?
조기취업수당은 실업급여를 받다가 빨리 재취업한 사람에게 주는 보너스 제도입니다.
조건만 맞으면 남은 실업급여의 50%를 한 번에 일시금으로 지급받습니다.
조기취업수당 지급 조건
아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 재취업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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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급여일수의 1/2 이상을 남기고 재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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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총 180일 중 90일 이상 남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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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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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 신고 후 14일이 지난 뒤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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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기간 중 취업하면 대상 제외
✔ 고용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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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이상 계속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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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파견직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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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의 경우 12개월 이상 사업 유지
💡65세 이상은 예외지만 6개월 이상 근무 시 지급 가능합니다.
조기취업수당,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지급 금액은 간단합니다.
남은 실업급여 × 50%
예를 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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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급여: 3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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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취업수당: 150만 원 일시 지급
💡조기취업수당은 실업급여를 다 받는 것보다 빨리 취업하고 추가로 받는 구조입니다.
조기취업수당 신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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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시기: 재취업일(또는 사업 개시일)로부터 12개월 경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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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장소: 관할 고용센터 또는 고용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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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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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재취업수당 청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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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직증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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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계약서 등
⚠️ 취업한 날에는 반드시 즉시 고용센터에 취업 사실 신고해야 합니다.
실업급여 받으면서 알바, 가능한 기준은?
실업급여 중 알바는 조건부로 가능합니다.
✔ 시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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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60시간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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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5시간 미만
✔ 기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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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이상 계속 근무하면 취업으로 간주
→ 실업급여 중단
✔ 일용직·단기 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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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단위 계약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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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0일 이상 반복 근무 시 주의
가장 중요한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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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프리랜서·3.3% 공제 여부와 상관없이 일한 날과 소득은 반드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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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하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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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액 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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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배액 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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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수급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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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벌었으니까 괜찮겠지”는 가장 위험한 생각입니다.
실업급여 모의계산, 꼭 해보세요
“내가 얼마나 받을 수 있지?”
이건 직접 계산해보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모의계산 방법
✔️ 예상 1일 수급액 / 총 수급액 / 수급일수 확인 가능하며 모의계산은 실제 지급액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실업급여는 “쉬라고 주는 돈”이 아니라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돕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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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취업하면 → 조기취업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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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일하면 → 기준만 지키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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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이 궁금하면 → 모의계산 가능
제도를 제대로 알면 불안감보다 손해보지 않는 선택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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