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에 주민등록 사실조사 안내문이 붙어있어서 당황하셨거나, 정부24 앱을 열었다가 GPS 오류로 막히신 분들 많으시죠?
2026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7월 20일부터 시작됐습니다.
비대면으로 미리 참여하면 조사원 방문 없이 끝낼 수 있는데, GPS 오류부터 과태료 기준까지 헷갈리는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니에요.
자주 묻는 것들만 골라 정리했습니다.
👉 정부24 공식 사이트 바로가기(비대면 참여는 앱에서만 가능)
참여 방법과 일정
조사 기간
비대면 조사는 7월 20일부터 9월 7일까지입니다.
이 기간에 참여하지 못하면 9월 8일부터 11월 9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합니다.
참여 방법
정부24 앱을 설치하고 반드시 주민등록 주소지에서 접속해야 합니다.
PC는 안 되고 모바일 앱 전용이에요.
위치 권한을 허용한 뒤 사실조사 배너를 누르고, 공동인증서나 PASS로 본인 인증 후 세대 정보를 확인하고 제출하면 끝납니다.
세대원이 다 해야 하나?
같은 주소에 사는 세대라면 세대원 중 누구든 한 명만 참여하면 됩니다.
세대주가 아니어도 되고, 부모님이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으시면 자녀가 대신 해드려도 됩니다.
외국인도 해야 하나?
이 조사는 주민등록법에 근거한 조사라 한국 국적자만 대상입니다.
외국인등록증을 가진 외국인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GPS 오류 해결법
GPS 오류나는 이유
정부24 앱은 GPS로 실제 위치를 확인해서 주민등록 주소지에서 접속하는지 체크합니다.
그래서 직장, 카페, 여행지 등 주소지가 아닌 곳에서 열면 위치가 맞지 않다는 오류가 납니다.
해결 방법
☑️ 정부24 앱 위치 권한 확인 → 설정 → 앱 → 정부24 → 위치 → 항상 허용
☑️ Wi-Fi 끄고 모바일 데이터만 켠 상태로 다시 시도
☑️ 정부24 앱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후 재시도
☑️ 앱 완전 종료 후 스마트폰 재부팅하고 다시 시도
☑️ 실내보다 베란다나 집 앞 실외에서 시도하면 GPS가 더 잘 잡힙니다
위 방법으로도 해결되지 않으면 주민센터에 전화해서 방문조사를 신청하면 됩니다.
전입신고 직후인데 이전 주소가 뜨는 경우
전입신고 후 행정 시스템에 주소가 반영되기까지 며칠 걸릴 수 있어서 이 기간에는 앱에서 이전 주소로 표시될 수 있어요.
이럴 때는 무리해서 참여하지 말고 주소가 완전히 반영된 뒤 다시 시도하세요.
이전 주소지에 방문조사가 오더라도 전입신고 사실을 설명하면 됩니다.
과태료 기준과 실거주지 다를 때
안 하면 무조건 50만 원? NO!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과태료가 자동으로 나오는 건 아닙니다.
행정안전부도 미참여만으로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어요.
과태료는 정당한 사유 없이 조사를 고의로 거부하거나 기피할 때, 또는 거짓 신고나 무단 전출처럼 신고 의무를 어긴 경우에만 부과되고 금액은 위반 정도에 따라 1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입니다.
직장·학업·해외 체류 등 합리적인 사유가 있으면 감경 또는 면제될 수 있습니다.
비대면 기간을 놓쳤다면 방문조사에 협조하면 됩니다.
실거주지와 주민등록 주소가 다른 경우
실거주지와 주민등록 주소가 다르더라도 상황에 따라 처리 방법이 달라요.
직장·학교·군 복무·요양 등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라면 방문조사 때 상황을 설명하면 됩니다. 과태료 대상이 아니에요.
이사한 지 오래됐는데 아직 전입신고를 안 했다면 주민등록법 위반으로 과태료 대상이 됩니다.
이 경우 지금 바로 전입신고를 하는 게 좋습니다.
사실조사 기간 중에 자진신고 다시 말해 현재 실제로 살고 있는 곳으로 전입신고를 하면 과태료를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어서 적발된 이후에 신고하는 것보다 먼저 신고하는 게 훨씬 낫습니다.
전입신고는 주민센터 방문 또는 정부24 앱·PC에서 모두 가능합니다.
⚠️ 이 글은 행정안전부 공식 자료와 지자체 공식 안내를 바탕으로 작성한 참고용 정보입니다. 개별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주민센터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